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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3일 일요일

코트니 스터든, 35살 차이 남편과 ..."그저 부러울 뿐이고"

코트니 스터든, 35살 차이 남편과 ..."그저 부러울 뿐이고"
▲사진=코트니 스터든 페이스북 


95년생인 가수 코트니 스터든과 60년생인 배우 더그 허치슨의 나이를 뛰어넘은 사랑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둘은 지난해 6월 라스베이거스의 소규모 예배당에서 3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 나이로 18세, 미국 나이로는 16세인 코트니 스터든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자의 동의만 있으면 결혼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더그 허치슨과의 법적인 부부관계를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우리는 무척 사랑하고 진짜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언론과 인터뷰했다. 



한편 코트니 스터든은 12세에 모델을 시작하면서 빼어난 미모와 조숙한 몸매로 미스 틴 USA에 출전했다. 이후 가수로도 데뷔 컨트리 싱어로 활동했다. 더그 허치슨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로 미국 드라마 '로스트', 영화 '그린 마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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